사진=데이즈드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태용은 로에베의 2024년 가을 겨울 컬렉션을 입고 다채로운 컬러를 소화하면서도 특유의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특히 파격적인 핑크 머리로 변신한 그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화보는 그가 입대 전 촬영한 화보로 공개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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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내내 2024년 가을 겨울 로에베의 컬렉션에 큰 흥미를 보인 태용은 "로에베와 함께하고 나서 겨울이 더 좋아졌다"라며 "원래 계절감에 맞춰 옷을 입는 편이 아니었는데, 로에베의 겨울 컬렉션을 입고 나니 겨울에는 겨울옷 입는 게 따듯하고 좋은 걸 알게됐다"라고 웃으며 로에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6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첫 솔로 앨범 'SHALALA'와 지난 2월 발표한 두 번째 솔로 앨범 'TAP'을 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진 태용은 "새로운 챕터였다.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춤뿐 아니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걸 찾고 창작을 하는 게 의무라고 생각했다."라며 "이젠 기회보다는 내가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용은 지난 4월 15일 입대했다. 태용이 군 복무 중인 가운데, 엔시티 127은 지난 15일 정규 6집 'WALK'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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