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국에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 사진은 지난 29일 광주 동구 산수동 푸른길공원으로 더위를 피하기 위해 온 시민들. /사진=뉴시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1일 전국이 구름이 많고 수도권과 강원권의 날씨는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전국에 무더위가 계속되고 열대야 현상이 지속돼 밤낮으로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9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9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2도 ▲강릉 35도 ▲대전 33도 ▲대구 36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4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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