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를 '포천가득' BI. / 자료제공=포천시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포천가득'을 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2일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2차 중간보고회에서 '포천가득'이라는 이름과 '포천의 자연, 농산물에 대한 정성이 가득한 이미지' 디자인을 최종 결정됐다. 보완을 거친 최종 디자인은 오는 30일 예정된 최종 보고회에서 결정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농특산물을 대표할 통합브랜드 이름이 정해진 만큼 '포천가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성이 가득 담긴 포천 농특산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백영현 시장, 애로해소 위한 기업현장방문

백영현 포천시장과 공무원들이 기업애로 청취와 해소를 위해 지난 5일 군내면 용정산업단지에 있는 ㈜비올케어와 린제이앤코스(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백 시장과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한상용 기술보급과장, 이윤경 군내면장, 김영환 용정2리 이장 등이 참여했다.

비올케어는 2020년 토착미생물 활성화 토지개량제 특허와 장내 미생물 활성화 가축음용수 특허를 받은 뒤 토양개량제와 퇴비부숙제 등 가축분뇨 퇴비화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린제이앤코스는 2017년에 설립된 화장품 생산기업이다. 2021년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 취득,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선정, 2023년 수출 증진 표창(경기도지사)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생산품의 70%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