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즙세연 방송 캡처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외라는 BJ 과즙세연 이상형'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과즙세연은 최근 방송에서 "체형을 많이 신경 안 쓰는 것 같다. 근육질 남자는 별로고, 뚱뚱한 게 낫다"는 발언을 했다.
앞서 3년 전 유튜브에서는 22개의 이상형 리스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키, 얼굴 상관없다. 다만 무쌍이어야 하고 코는 상관있다" "같은 BJ나 유튜버는 싫다. 빚 없는 남자가 좋다" 등의 발언을 했다.
과즙세연은 "누가 봐도 건강에 문제 있을 만큼 말랐거나 찐 것만 아니면 괜찮다"면서 "22개 중 5개 정도는 달라도 괜찮을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과즙세연은 지난 8일 오후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방 의장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아이엠 워킹)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과즙세연과 방 의장, 과즙세연의 친언니가 함께 길거리를 걷거나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와 관련 하이브 측은 "과거 지인 모임에서 과즙세연의 언니를 우연히 만나 엔터 사칭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해 줬고,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봐 예약해 주고 안내해 줬다"고 밝혔으나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과즙세연이 11일 오전 생방송을 예고, 관련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방 의장과 함게 있는 모습이 포착된 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채널의 댓글을 차단한 상태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