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뉴스1) 권진영기자 = 토크쇼의 창시자로 불리는 필 도나휴가 18일(현지시간) 숨졌다. 향년 88세.
유족들은 19일 NBC 아침방송 '투데이 쇼'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도냐휴가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 자택에서 오랜 투병끝에 타계했다고 전했다. 1967년 오하이오주 데이턴 지방 방송에서 시작한 '도나휴 쇼'는 시청자 참여를 포함한 최초의 TV토크쇼로 평가된다. 도냐휴는 에미상을 20차례 수상했고 1980년 피바디상도 받았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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