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관계자들이 열차단 단열필름 설치를 지원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경북 의성군
경북 의성군이 마을돌보미 등과의 협업을 통해 열차단 단열필름 설치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마을돌보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업을 통해 돌봄 대상자 중 에너지 취약가구에 열차단 단열필름을 설치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외부 열 차단으로 실내온도를 낮춘다.
단열필름은 여름철에는 태양열을 차단해 실내온도를 낮추고, 겨울철에는 실내 열 손실을 줄여 난방 효율을 높여 냉방 및 난방비 절감 효과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득 의성군 사곡면장은 "마을돌보미와 지사협위원들이 함께 돌봄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단열필름을 설치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리며, 공공에서도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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