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캡처
최동석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애기들 학교 데려다 주고 이사 갈 집 상태랑 준비할 것들 체크하는데 마침 의자 하나가 배송왔다"며 "의자 조립하니 땀이 한 바가지"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최동석 새 집의 내부 모습이 담겼다.
딸을 차에 태운 모습도 공개했다. 최동석은 "약과와 정과로 간식타임 갖고 이제 또 할 일을 해봐야지"라며 "오늘 하루도 힘내서 잘 살자"고 다짐했다.
최동석은 2004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구촌 뉴스' '아침 뉴스타임' '뉴스9' 앵커 등을 맡다가 2021년 퇴사했다. 그는 방송인 박지윤과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최동석은 지난 7월23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결혼 생활 흔적이 남아 있는 집을 떠나 이사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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