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나들이 하기 좋은 서울 명소가 뜨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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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의 성지 '더현대 서울'━
'더현대서울'은 추석 연휴 중 쇼핑을 즐기고 싶은 이들이 방문해 볼만 하다. 다만 오는 16~17일 휴점이다. 사진은 지난해 9월13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디즈니 스토어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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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롯데월드·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와 롯데월드타워는 추석 연휴 내내 문을 연다. 사진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를 구경 중인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1
롯데월드 인근 롯데월드타워도 추석 연휴 영업한다. 롯데월드타워에는 쇼핑몰, 아쿠아리움 등 여러 편의시설과 관광시설이 있다. 특히 한국 최고층 건물에서 바라보는 시티뷰는 서울 명소로 유명해 오랜만에 서울을 방문한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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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대 고궁서 고즈넉한 시간 보내기━
서울 4대 고궁은 추석 연휴 내내 무료 개방된다. 사진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수문장 교대의식 관람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뉴시스
청와대와 4대 고궁에서는 연휴 기간 가을밤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야간에도 개방한다. 특히 청와대는 오는 14~18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재즈가 흐르는 청와대의 밤'과 '가을밤의 산책' 등 문화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6~18일에는 청와대 헬기장과 춘추관 등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길놀이 행진, 팔도 민속놀이 체험 등 주간 문화 행사도 개최된다.
또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늘 16일과 18일, 과천·덕수궁·청주의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16~18일 3일 동안 입장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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