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모델 이리나 샤크(38)가 한국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은 이리나 샤크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사진=이리나 샤크 인스타그램
1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리나 샤크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에서의 최고의 48시간(Best 48h in Seoul),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서울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검은색 원피스에 롱부츠를 착용하고 삼성역 6번 출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선 국내 한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들고 환한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한국어 메뉴판 앞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리나 샤크가 한국을 방문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중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사진도 있어 광고나 화보 촬영을 위해 방한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그는 러시아 출신 모델로 과거 포르투갈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제한 바 있어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그는 호날두와 2015년 결별한 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교제하며 2017년엔 딸 레아를 출산했지만 2019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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