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민이 전 연인과의 법정 다툼 과정에서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그리구라' 유튜브 캡처
지난 9일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7년 만의 재회'라는 제목의 웹 예능 '김구라쇼' 16화가 공개됐다. 이날 김정민은 옛 연인과 사생활 논란 후 7년 동안 방송을 쉬었다며 "한 달 내내 출연을 고민했다. 이 이야기를 오랜만에 꺼내는 자체를 안 좋게 볼 수도 있는 거 아니냐. 구라 오빠가 '시간이 지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나한테 꽃뱀, 독한X 등 입에 담기도 힘든 말이 많았다. '10억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없다는 판결이 났는데도 '남자가 불쌍하다'며 욕을 하더라. 난 적극적으로 말하지 않았는데, 그렇게까지 궁지에 몰릴 줄 몰랐다. 판결 나면 깨끗해질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선배들 중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하는 분도 있었고, '연예인은 무조건 잘못했다'고 해야 한다는 분도 있었다"며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판단하기 어려웠다. 회피 아닌 회피한 셈이다. 순리대로 흘러가길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남자친구와 가까이 있고 싶어서 근처에 집을 구했다. 그분 명의로 했고, 월세를 내줬다. 헤어질 때 이를 포함해 데이트 비용까지 '1억원을 달라'고 하길래 줬다. 차라리 주니까 마음이 편하더라. 그런데 이후 10억원을 요구한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10억원을 받았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애초에 없는 돈"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