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 자녀가 '유퀴즈'에 뜬다. /사진='유퀴즈' 방송캡처
세상을 떠난 가수 고 신해철 자녀가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64회 말미에는 신해철의 자녀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예고편에는 폭풍성장한 신해철의 아들 딸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재석은 두 사람을 본 뒤 "순간 해철 형님이 들어오는 줄 알았다"며 깜짝 놀란다. 신해철의 아들은 "크면서 아빠를 인터넷에 검색하고 그랬다"고 말했고, 딸은 "제 생일 편지에도 써주셨던 말이다. '그래도 쉬엄쉬엄 천천히 하자'"라며 아버지를 추억했다.


1968년생인 신해철은 1988년 무한궤도로 데뷔해 솔로 가수로, 또 그룹 넥스트를 결성해 활동하면서 청춘을 어루만진 라디오 DJ, 소신있는 논객으로도 족적을 남겼다.

2002년 윤원희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2014년 10월 복강경을 이용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뒤 고통을 호소하다 10일 만에 세상을 떠나 의료사고 의혹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