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시기, 한국관광공사가 산책하기 좋은 전국의 공원과 정원을 추천했다. 사진은 대전의 상소동 산림욕장. /사진=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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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소동 산림욕장━
상소동 산림욕장은 다양한 돌탑들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사진=한국관광공사
돌탑공원을 배경으로 어우러지는 자연경관이 이색적이고 아름다워 사시사철 인기가 많다. 가을에 방문하면 초입부터 붉은빛의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이어져 더욱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상소동 산림욕장을 대표하는 돌탑에서는 탑을 쌓으며 소원을 빌 수 있다. 산책로 바로 옆에는 계곡이 있어 맑은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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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목원━
금강수목원은 다양한 테마의 숲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수목원 입구에는 돔 모형의 열대온실이 있어 연중 초록빛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열대온실에서 나오면 붉게 물든 메타세쿼이아 길이 펼쳐진다. 메타세쿼이아 길은 황톳길로 되어 있어 맨발로 걸을 수도 있다.
황톳길을 따라 걷다 보면 창연정이 눈에 띄는데 1층에는 숲속 책방이 있고 2층은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는 굽이 흐르는 금강을 품은 불티교와 세종시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어른 1500원, 청소년 1300원, 어린이 700원이다. 매월 첫째주 수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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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정원━
주말이나 공휴일에 아가페정원을 방문하려면 최소 2주 전에 예약해야 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이용요금은 무료지만 사람이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방문하려면 최소 2주 전에 예약해야 한다.
규모는 크지 않아도 공작단풍, 소나무, 향나무 등 다양한 식물들로 알차게 꾸며져 동화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정원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가을이면 주황빛으로 산책로를 수놓는다.
커다란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만든 터널 모양의 숲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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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천생태공원━
정안천생태공원은 길게 이어진 메타세콰이어 숲길 때문에 사시사철 사랑받는다. /사진=한국관광공사
하천에는 백련, 수련, 창포 등이 예쁘게 피어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산책로 양쪽에 늘어서 있는 메타세쿼이아 나무도 운치 있다. 쭉쭉 뻗어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 중간중간에 정자와 벤치가 있어 쉬엄쉬엄 걷기 좋다.
가을이면 푸른 하늘과 붉은 숲길이 대비되며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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