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치료 지원사업 안내문./사진=광주 서구청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신규 도입한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해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관련 서류 등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 100만원 내 요실금 관련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택의료센터 이용자 중 요실금 예방과 치료 목적으로 의료기기 사용이 필요한 환자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의료기기를 3개월간 무료 대여해줄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의료 ․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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