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남도청에서 한국남동발전-충청남도-당진시-삼성물산이 무탄소 전원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강기윤 남동발전 사장, 이병수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남동발전
26일 충남도청에서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이병수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그린에너지 허브 사업' 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일대에 300MW급 수소전소발전 3기, 100MW급 에너지저장장치 3기, 데이터센터 3기 구축을 추진하는 '당진 그린에너지 허브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수소연료가 무탄소 전원의 주요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이번 사업을 성공시켜 지자체, 공기업, 민간기업의 모범적 사례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