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선포식./사진=광주시 광산구청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행정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에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제도다.
광산구는 2022년 아동친화팀 신설을 시작으로 아동참여체계 등을 구축해 44개 평가 지표를 달성, 심의 절차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은 4년간 유효한다.
광산구는 '나와 모든 아동이 행복한 광산'을 비전을 내세워 △아동권리교육 △공동육아나눔터 △광산마을아이놀터 △모아모아행복센터운영 등 총 7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아동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되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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