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광양경자청장(가운데)이 11일 일본 오사카에서 나카모토 요시나리 아스토나카모토 대표(왼쪽), 김인호 대우로지스틱스 대표와 광양만권내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광양경제청
12일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구 청장이 이끄는 광양경제청 투자유치단은 지난 11일 일본의 대표적인 물류기업인 ㈜아스토 나카모토와 김인호 ㈜대우로지스틱스 대표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물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부가가치 물류센터 등 물류 인프라 구축을 검토하고 이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이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업무협약식에서 "한일 대표 물류기업이 손을 잡은 뜻깊은 자리에 광양경제청이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비즈니스에 광양경제청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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