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가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사진=마인츠 구단 공식 엑스(·옛 트위터)
마인츠는 지난 21일 밤(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치방크 파크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3-1로 승리했다. 선발 출장한 이재성은 76분동안 활약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2연승을 내달린 마인츠는 7승 4무 4패(승점 25점)를 기록하며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재성은 후반 31분 교체아웃될 때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최근 5경기 연속 득점 포인트를 기록했던 이재성은 비록 이 기록을 6경기로 늘리진 못했지만 팀이 연승을 달리는데 공헌했다. 홍현석은 이재성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아 약 14분간 활약했다.
마인츠는 전반 15분 상대 자책골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전반 21분 나디엠 아미리가 퇴장을 당하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마인츠는 오히려 효율적인 역습으로 전반 27분과 후반 13분 파울 네벨이 연속을 터트리며 3-0으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후반 30분 라스무스 크리스텐센에 헤더로 실점하며 1-3으로 추격했지만 더 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3-1로 승리했다.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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