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로컬픽 선정기업 ‘오후의 한과’ K-FOOD 디저트 체험 팸투어.
이번 팸투어는 창평한과로 대표되는 담양군의 전통 식품을 로컬 디저트 메뉴와 비건 식재료를 결합한 'K-FOOD' 레시피를 테스트하고 국내외 관광객과 한과 체험 콘텐츠로 상용화하고자 기획됐다. 팸투어에는 관광콘텐츠 기업과 농식품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팸투어 참여자들은 대표적인 한과 생산지인 창평시장과 슬로시티 방문을 시작으로 담양시장, 용화사 한과 체험장(오후의 한과) 등을 방문해 카페형 디저트류로 개발된 신제품을 지역 연계 콘텐츠로 결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디저트류 한과 제조법'으로 특허를 받은 '오후의 한과'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헌 오후의 한과 대표는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 번씩 체험할 수 있는 거점 관광시설로 개발하고 전 연령층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한과 제품들로 소비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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