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액션스퀘어 공동 대표. /사진=액션스퀘어
지난 1일 임기를 시작한 장현국 액션스퀘어 공동대표가 최근 5억원 어치의 주식 23만주를 매입한 데 이어 1억원을 들여 3만여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장 대표는 지난해 12월30일 액션스퀘어 주식 3만6543주를 직접 장내 매수했다. 매입가는 주당 2746원으로 총 약 1억원 규모다.

장 대표는 지난해 12월20일에도 액션스퀘어 주식 23만3355주를 직접 장내 매수했다. 당시 매입가는 주당 2139원으로 총 약 5억원에 이른다.


이번 매수로 장 대표 주식수는 580만6997주, 주식수 비율은 10.11%로 0.07%p 올랐다. 앞서 50억원을 투자해 액션스퀘어 주식 553만799주를 확보했고 기존 최대주주인 링크드와 지분 9.42%를 매수할 권리를 계약하기도 했다. 해당 지분까지 취득할 경우 장 부회장은 약 20%의 지분을 보유하며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