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올해 신축 매입임대 5만호 이상 매입에 나선다. /사진=이미지투데이
LH는 지난해 8월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증가한 매입목표 달성을 위해 전담 인력을 보강하고 사업자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용적률 완화·사업자 조기매입 약정 시 선금지급률 확대 등) 를 제공했다.
그 결과 매입물량이 집중된 수도권의 경우 매입목표 3만9492호의 87% 수준인 3만4301호의 매입 실적을 달성했다.
LH는 지난 2일 '2025년 신축매입임대 공고를 시행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사업 착수 시기를 2개월 앞당긴 것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조직과 인력을 더욱 보강한 것은 물론 매입 기준 개선도 마쳤다.
LH는 신축 매입임대주택의 조기 착공 및 공급 조기화를 위해 올해 전담 조직과 인력을 대폭 보강하는 한편 현장 중심 품질관리 체계를 도입한다.
매입 물량이 집중된 수도권 지역본부에는 매입임대 전담 조직인 '매입임대사업처'가 신설된다. '매입임대사업처'에는 '조기착공지원팀', '매입품질관리팀'을 편제해 주택매입부터 조기착공 지원, 품질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조직체계로 확대 개편된다.
지난해 수도권 지역본부 매입임대 담당 인력을 87명에서 228명으로 증원한 데 이어 올해 272명까지 추가 증원해 사업 추진 동력을 높였다.
신축 매입임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50호 이상 주택은 공사비 연동형 방식을 적용한다. 우수 민간사업자 참여 확대를 위해 매입건수 기준을 완화하고 특화형 매입임대 사업자 공모를 확대한다.
공사비 연동형 방식은 토지가격은 감정평가, 건물가격은 외부 원가계산 기관이 건물공사비를 산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민간 사업자의 공사비 원가를 매입 가격에 적정하게 반영할 수 있다.
신축 매입임대주택의 특성을 감안, 비아파트에 적합한 맞춤형 LH 설계·시공 기준을 마련하고 표준 설계 평면을 사업자에게 제시해 설계 기간도 단축한다. 조기 착공 유도와 적정 공사 기간 관리를 위해 건축물 규모별 적정 공사 기한도 제시한다.
유병용 LH 주거복지본부장 직무대행은 "LH는 매입임대 목표 달성에 집중해 민간 부문의 주택공급 공백을 신속히 보완하고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본사 통합 신축 매입임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본부별로 전화 문의나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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