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26일 열린 경기에서 팀 무패행진에 기여했다./사진=로이터
이날 이강인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15분 비티냐와 교체됐다. 이강인은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에 충실하면서 득점 기회를 1차례 만들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작성하지 못했다.
PSG의 신입생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드리블 돌파 후 오스만 뎀벨레에게 패스했다. 뎀벨레는 빠르게 왼발 슈팅으로 연결, 랭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PSG에 입단한 크바라츠헬리아는 데뷔전에서 도움으로 첫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하지만 PSG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랭스는 후반 11분에 나온 나카무라 케이토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PSG는 이후 비티냐, 브래들리 바르콜라, 마르코 아센시오 등을 투입하면서 추가 골을 노렸지만 더 이상 득점을 하지 못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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