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이 '2024 SBS 연예대상'에서 20번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은 유재석이 지난해 8월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시스
지난 29일 뉴스1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날 저녁 8시20분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4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20번째 대상을 받은 유재석은 "이렇게 또 대상을 받게 돼서 어떤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처음 대상 받은 게 2005년이었다. 오늘(29일) 20번째 대상을 받게 됐다"며 "이런 날이 오리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2005년부터 해서 20년 만에 20번째 대상이라 제게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동료들과 웃음을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끝으로 제가 해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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