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코요태)이 11살 연하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사진은 2022년 김종민이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새 앨범 ‘LET’s KOYOT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가수 김종민(코요태)이 11살 연하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김종민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박현호, 문세윤과 함께 청담동 웨딩 거리를 찾았다.

김종민은 박현호가 예비 신부를 궁금해하며 사진을 요구하자 "여자친구가 잘 나온 사진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를 원한다"며 "화장 안 한 거도 괜찮은데"라고 말했다. 김종민의 예비 신부 사진을 본 박현호는 "잘하셔야 할 거 같다. 엄청나게 미인"이라고 감탄했다. 이다해와 심진화도 "너무 예쁘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민은 예비 신부가 가장 예뻐 보일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솔직히 화장 안 할 때가 너무 예쁘다"며 "얼굴이 아기 같아서 귀엽다. 화장할 때는 어른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예비 장인, 장모님이 예의범절에 예민한 편이시냐"는 질문엔 "프리한 스타일"이라며 "절 이해해주시고 존중해주신다. 장인어른이 낚시도 같이 다니자고 하실 만큼 친근하신 스타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