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는 화이트 셔츠의 네크라인을 살짝 오픈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블랙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해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했다. /사진=롱샴 제공
배우 서예지가 한파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지난 3일 오후 배우 서예지가 데이즈드 화보 촬영 스케줄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발리로 출국했다. 이날 서예지는 크림 컬러의 실크 블라우스와 깔끔한 플레어 실루엣 데님에 블랙 컬러의 토글 장식 핸들백을 매치하며 다가오는 봄이 기대되는 산뜻한 패션을 선보였다.
배우 서예지가 화보 촬영 스케줄 참석 차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했다./사진=롱샴 제공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하늘하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서예지의 공항패션은 벌써 봄을 맞이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공식적인 자리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서예지는 밝은 미소를 띠며 카메라를 향해 자연스럽게 손을 흔드는 등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를 보였다.

서예지는 지난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지만 혹평받았다. 서예지는 지난해 11월 오랜시간 함께한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으며, 2년 만에 복귀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6월 배우 송강호, 고소영, 혜리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