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이상봉이 최근 아내 서희원을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가수 구준엽에게 힘내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구준엽(오른쪽)과 고 서희원의 모습. /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디자이너 이상봉이 최근 아내 서희원을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가수 구준엽의 근황을 전했다.
이상봉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구준엽의 아내인 서희원이 사망했다는 기사를 보고 가짜뉴스인 줄 알았다"며 "여러 언론에 나오면서 너무 놀라 구준엽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힘내라고, 이게 진실인지 지금 괜찮은지"라며 "답장이 없어 강원래에게 전화했더니 거기도 답을 못 받았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상봉은 "밤늦게 문자가 왔다"며 "늦게 봤다고 힘내고 있다고"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지금 정신없겠지만 앞으로 닥쳐올 고통이 얼마나 클까 생각하니 구준엽의 섬세한 성격이 걱정된다"며 "뭐라 위로의 말도 할 수 없다. 그저 힘내라는 말 밖에는"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일(현지시각) 타이완 중앙통신사(CNA) 등 타이완 매체들은 서희원이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서희원의 가족들은 일본에서 장례 절차를 진행 중이며 화장 후 유골을 타이완으로 옮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