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의 대표 상품 '뉴 건강하면 더 좋은 하나의 보험'이 올해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장기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은 자사 시그니처 상품 '뉴 건강하면 더 좋은 하나의 보험'이 올해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장기보험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는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평가 후 선정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 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 불만관리 프로세스 ▲브랜드 만족도 등이다.

'뉴 건강하면 더 좋은 하나의 보험'은 건강 등급에 따라 보험료가 할인되는 하나손해보험의 장기보험 상품이다. 기술 혁신성과 건강한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점에서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상품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기록 등을 분석하여 건강 등급을 산출한다. 보험료는 일반심사 가입 시 최대 38%, 간편심사는 최대 28% 할인된다.

가입 후 2년마다 건강 등급을 재평가한다. 등급이 상승하면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반대로 낮아져도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다. 하나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은 매달 5%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암 주요 치료비와 통합진단비(암·심장·뇌질환) 등 200여개 담보를 비롯해 여러 보장을 제공한다. 9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소비자 중심 건강보험으로 합리적인 보험료와 간편한 가입 절차 덕에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