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 알리는 '함평나비축제' 4월25일 팡파르

함평 황금박쥐/함평군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 문화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는 4월25일부터 5월6일까지 12일간 함평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함평나비대축제'의 주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다.


이번 나비대축제의 주요 콘텐츠로는 실내·외 나비 날리기 체험행사, 나비판타지아 퍼레이드쇼와 살아있는 나비를 볼 수 있는 체험장, 전시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황금박쥐 캐릭터인 '황박이'를 활용해 △팝업스토어 운영△황박이 인형탈 안내도우미 배치△황박이 포토존 △황박이빵 등 부와 복을 가져다주는 '황금박쥐의 상징성'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19일"나비대축제의 성공을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마련해 관광객에게 즐거운 축제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