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공간 프라잉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사업 대상은 15~39세 청년으로 연 520명을 지원한다. 취업준비 프로그램(단계별 취준클래스, 진로컨설팅, 일경험지원), 존중 프로그램(집단심리상담, 일상지원 힐링프로그램)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시는 청년공간 플라잉을 거점으로 다음 달부터 매월 1~10일 상담을 통해 사업 대상자를 '초기 사회 진입', '경력재설계', '구직단념 예방 청년'으로 구분해 맞춤형 역략강화 프르그램과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1일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사업 출범식
군포시가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오는 21일 군포산업진흥원에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포시, 군포산업진흥원,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고등기술연구원 6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엔젤로보틱스의 CTO인 공경철 박사가 웨어러블 로봇 동향·기술에 대한 발표도 진행한다.
실증센터는 다양한 웨어러블 로봇을 상용화하기 위해 각종 인증 기준을 만들고 적용하는 일을 맡는다. 이를 통해 관련 기업들이 기술 개발과 실증을 보다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군포시, 참여기관, 관련 기관·기업 대표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