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오는 3월24일까지 지역 소식과 구민 참여형 영상 콘텐츠를 전달할 제9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을 모집한다./사진제공=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오는 3월24일까지 지역 소식과 구민 참여형 영상 콘텐츠를 전달할 제9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을 모집한다.
27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SNS기자단은 블로그·유튜브·시민앵커·스튜디오 제작 4개 분야로 나눠 선발하고 4월1일부터 9개월간 활동한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달서구의 정책, 관광명소, 축제 등을 직접 취재하고 공식 SNS와 개인 채널을 통해 홍보한다.
특히 '시민앵커'와 '스튜디오 제작' 분야는 리포터와 PD가 돼 주간 달서 뉴스와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기존 블로그, 유튜브 분야에 '시민앵커','스튜디오 제작' 분야를 신설해 구민이 직접 구정 홍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관내에 거주하거나 혹은 생활 기반이 있으며 SNS와 영상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SNS 운영과 글쓰기, 사진·영상 촬영, 리포터 경험이 있는 신청자는 우대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SNS기자단이 남다른 열정과 감각으로 달서구의 정책과 지역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며 "소통의 메신저가 될 SNS기자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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