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4일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제1차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양평군
회의는 행사 유관 기관의 안전관리계획 발표, 질의,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부적으로 △안전관리 비상연락체계 구축 △안전관리 요원 배치 △기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제1차 실무위원회에서는 주취자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행사 전날인 3월 14일에는 행사장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한 후 실무위원들과 관계 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양평군 도서관, 환경 주제 책읽기 사업 운영
양평군 도서관은 '환경'을 주제로 하는 '한 권의 책 읽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책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는 독서 문화 운동으로 다양한 생각과 공감을 통해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의 책 주제는 '환경'이며 양평군민 누구나 3월 5일부터 18일까지 양평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책을 추천할 수 있다. 군은 추천된 도서 중 후보 도서를 선정한 후 4월 1일부터 4월 14일에는 투표를 통해 '올해의 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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