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 가운데)이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를 방문해 SK온의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이한듬 기자
신 부사장은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틀째 열리고 있는 '인터배터리 2025' 현장을 방문했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등 롯데 화학군 계열사 경영진과 동행한 신 부사장은 가장 먼저 롯데의 전시관을 둘러보며 회사의 기술을 점검했다.
롯데는 이번 전시회에 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 등 화학군 계열사가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하고 미래로 향하는 여정을 주제로 배터리 밸류체인 및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롯데케미칼이 생산하는 분리막용 소재 및 전해액 유기용매, 프라이머 코팅액,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공급하는 초극박·초연신의 하이엔드 동박과 LFP용 양극활물질, 롯데인프라셀의 고품질 알루미늄 양극박과 셀파우치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우수한 내열성 및 내구성으로 배터리의 안전성을 유지해 주는 배터리 하우징 소재, 전기차의 감성적인 디자인을 적용해주는 다양한 컬러와 질감이 적용된 가볍고 튼튼한 고기능 플라스틱 소재 등 롯데 화학군의 스페셜티 소재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제품들도 전시했다.
롯데케미칼이 개발한 고체전해질과 전고체 배터리용 분리막 코팅 소재기술, 현재 개발중인 2차전지용 코팅집전체 등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개발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및 황화물계 니켈 도금 동박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AI가속기용으로 신규 개발한 초극저조도 동박도 소개했다.
신 부사장은 롯데 화학군 전시관에 이어 SK온, 삼성SDI 등 주요 기업들의 부스도 꼼꼼하게 살폈다. 전시관을 둘러보는 내내 신 부사장은 각 회사 관계자들에게 궁금한 것을 질문하며 배터리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 부사장은 2023년 롯데지주로 자리를 옮긴 후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과 신사업 발굴을 책임지는 미래성장실을 맡으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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