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2동 웰컴 안내서. /사진제공=안양시
센터는 3000여 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동안구청 인력을 지원받아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민원창구 1개를 증설 배치해 기존 3개 창구에서 4개 창구로 확대 운영한다. 지원인력은 전입신고, 임대차 신고 및 확정일자 검인, 등·초본 발급 등 업무를 수행한다.
◇ '단체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 사업장 모집
안양시 노동인권센터가 오는 14일까지 노동자들을 위한 단체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5월 중에 실시하며, 상담 인원은 한 회기당 최소 5명부터 최대 20명까지이다. 취약계층 노동자를 고용하는 지역 내 사업장이 대상이며 1인 자영업자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단체 심리상담은 학습지 교사, 요구르트 등 음료판매원, 정수기 등 렌탈 물품 관리, 수도·가스 검침원 등 여성 이동 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장(특수 고용관계 포함)과 조직 내 소통 강화 특강 2회 참여 사업장을 우선 선정한다.
심리상담 주제는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한 특강(2회) 또는 힐링 프로그램(1회) 두 가지로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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