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청이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임박한 가운데 안전사고 대비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거리에서 열린 윤석열 파면 촉구 2차 범국민대회 모습/사진=뉴스1
12일 뉴스1에 따르면 종로구청은 최근 서울 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역 일대 노점상 연합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영업 중지를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
서울 종로구청이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임박한 가운데 안전사고 대비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8일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친윤 성향 시민들이 집회를 열고 대통령 탄핵 기각을 촉구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경찰 또한 시위 과정에서 노점상이 이용하는 집기나 시너로 인해 추가 안전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구청에 관련 협조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청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우려해 상인회에 공문을 전달했고 상인회에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