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TV가 AI 영상 기술 기업 블루닷과 MOU를 체결했다. /사진=마운틴TV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마운틴TV가 보유한 방대한 산·자연 영상·사진 아카이브가 블루닷의 최첨단 AI 기술을 만나 초고화질로 재탄생하게 된다. 오래된 기록 영상부터 최신 촬영본까지, 인공지능 분석·보정 능력을 활용해 선명도와 색감을 개선하고, 시청자들에게 보다 생생하고 몰입도 높은 자연 다큐멘터리 및 아웃도어 방송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마운틴TV와 블루닷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2025년 AI·디지털 기반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젝트에서 협업하며, 차세대 미디어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 공정 효율화 ▲맞춤형 영상 분석·편집 자동화 ▲신규 플랫폼 확장 등 미디어 산업 전반에 걸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마운틴TV는 이미 자연·아웃도어 관련 독보적 콘텐츠 역량을 쌓아온 채널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화질 다큐멘터리와 콘텐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블루닷은 인공지능(AI)과 영상 신호 처리 분야에 특화된 기업으로서, 미디어 업계에 새로운 변화를 제시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과 자연·아웃도어 분야 전문성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가 본격 선보여질 예정이며,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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