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시내에 위치한 매장 입구에 김수현 광고 사진이 게시돼 있다. /사진=뉴스1
지난 15일 화장품 브랜드 딘토는 자사 홈페이지와 공식 계정을 통해 "김수현과 광고모델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소비자 신뢰를 지키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딘토는 "최근 논란과 관련해 함께 일했던 파트너로서 김수현 및 소속사의 입장 표명이 있기 전까지 모델 계약 해지를 즉각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웠다"며 "지난 14일 소속사의 입장 표명을 확인한 결과 광고 모델 계약을 이행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로 판단해 변호사를 통해 계약 해지 절차를 공식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연인 관계였다는 의혹에 대해 '사귄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이 김수현과 고 김새론이 볼에 입 맞추는 사진 등을 공개하자 지난 14일 "교제한 것은 사실이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다"라며 입장을 번복했다.
논란이 커지자 딘토 외 김수현이 모델로 있던 브랜드들이 김수현과 계약을 해지하고 있다. 프라다는 "이슈의 중대성을 감안해 상호 간 합의로 협업을 종료하기로 했다"며 "계약 해지는 본사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김수현과 계약해지를 밝혔다. 뚜레쥬르는 이달 중 만료되는 모델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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