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진은 엔비티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엔비티
모멘토가 엔비티를 인수한다는 소식 영향으로 엔비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비티는 현재 오후 1시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10원(29.89%) 오른 상한가 3955원에 거래된다.

전날 엔비티는 공시를 통해 최대 주주 박수근 엔비티 대표가 소유하고 있는 엔비티 보통주 381만9756주를 모멘토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수도 금액은 137억5112만1600원이다.


모멘토는 '캐시워크' 운영사 넛지헬스케어의 100% 자회사다. 넛지헬스케어의 주요 사업내용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문·공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