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은옥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동차, 부품 및 물류, 철강, 미래 산업 등 주요 분야에 대한 210억달러(약 30조8500억원)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2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투자계획 발표 행사에서 정 회장은 자동차 생산 분야 86억달러, 부품·물류·철강 분야 61억달러, 미래산업·에너지 분야 63억달러 등 총 21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2028년까지 4년 동안 집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