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의성군이 대형산불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긴급 원포인트 추경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에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 30만원을 지급하는 경북 재난지원금 145억원, 산불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농업·축산·임업·소상공인들에 대한 생활안정지원금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한 구호·임시 주거시설용 조립식 주택 설치 예산 118억원, 농민들의 적기 영농을 위한 피해농축산기반 응급지원비 98억원, 피해주택 철거와 잔해물·폐기물 처리, 긴급방재 예산 242억원, 산불피해 읍·면 공공시설물 유지보수 예산 116억원이 반영됐다.
아울러 군은 향후 3회 추경을 통해 호우 시 산불 피해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을 예방하기 위한 위험지구 정비와 항구복구 예산을 추가로 편성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군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가용재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신속한 피해복구와 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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