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볼링팀이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전 종목 입상 쾌거를 올렸다. /사진제공=경기 광주시
경기 광주시청 볼링팀과 육상팀이 전국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청 볼링팀이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전 종목 입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육상팀도 김해 KTFL 전국 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 3200m 릴레이서 2위에 올랐다.

전국 남녀 종별볼링선수권대회는 대한볼링협회 주최로 용인 볼토피아볼링경기장에서 열렸으며 박동혁 선수는 개인전 2위, 2인조 전에서는 이익규 선수와 함께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익규·김연상·박동혁 선수가 3인조 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한재현 선수는 마스터즈 경기와 개인종합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특히, 이익규·이정수·김연상·오명섭·박동혁·한재현 선수는 팀워크를 발휘해 5인조 전에서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광주시청 볼링팀은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상을 받으며 광주시청의 이름을 빛냈다.

또한 광주시청 육상팀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김해 KTFL 전국 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 3200m 릴레이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