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8일 주민자치센터 내 '행복한 가게'를 개소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지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정근)는 지난 8일 주민자치센터 내에 '행복한 가게'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조정근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과 홍종분 지평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복한 가게'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생활용품 등을 기증받아 재사용함으로써 물자 절약과 자원 재활용을 실현하고, 지역 주민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무인점포이다. 운영 기간은 8일부터 10월 26일까지며 지역 주민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누구나 자유롭게 물품을 기증하고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