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민의 날 홍보 포스터/사진=순창군
이날 행사는 순창읍 중앙도로 일원에서 개최되며 기념식·문화행사·부대행사로 구성되어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군민화합음악회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홍진영· 박현빈· 마이진·박상철· 박민주· 예지니가 무대를 꾸며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행사는 전통과 지역색을 살린 민속놀이 경연대회 ·축등행렬 ·군민화합기원제 ·옥천줄다리기(고싸움) 등으로 구성되며 청소년 골목페스티벌· 청소년 어울마당· 전통놀이 체험·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사회단체들의 참여로 운영되는'먹거리 장터'에서는 짜장면· 떡볶이· 파전· 호떡· 붕어빵 등 다양한 음식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 중"이라며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