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부산 물류센터 내 고객 출고장을 재정비했다./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 물류센터 내 고객 출고장을 재정비하고 지난 9일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개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판매량 증가와 부산물류센터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출고장 내외부를 전면 재정비했다. 신차를 직접 인수하러 부산물류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신차 검수, 차량 기능 설명, 기념 촬영 등의 출고 과정도 개선했다.

부산물류센터는 르노코리아 내수 및 수출 판매 차량의 물류를 전량 담당하는 유일한 물류센터로 하루 최대 1550대의 차량을 출고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지난 9일에는 부산 고객 출고장 전면 재정비를 기념하는 개관식이 진행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했고 신차 인수를 위해 고객 출고장을 방문한 일반 고객들도 함께했다.

황재섭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새롭게 단장한 부산 물류센터 고객 출고장은 새 차를 처음 만나는 특별한 순간과 르노 브랜드에 대한 특별한 경험 및 새로운 기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며 "르노코리아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