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전경/사진=머니S DB.
16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3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9.4로 전월(103.3) 대비 3.9포인트가 낮아졌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90.0)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것이다.
부동산 소비심리지수는 0~200의 값으로 표현하며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에 비해 '가격상승 또는 거래증가 응답자'가 많음을, 지수가 100미만이면 '가격하락 또는 거래감소' 응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광주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도 99.3으로 전월(102.3)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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