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먼저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디자인 활성화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원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 2건,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출자·출연 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5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 수원도시공사, 디지털 메모리얼 서비스 게시
21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수원시연화장은 이날부터 디지털 메모리얼 서비스를 게시했다. 디지털 메모리얼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디지털 추모 플랫폼으로 공공장사시설 최초로 도입된 서비스다. 수원시연화장 홈페이지를 통해 유가족이나 지인이 사이버추모관을 직접 개설, 추모 메시지를 남기거나 고인의 생전 모습과 기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공유 할 수 있다. 또한 개설된 사이버추모관의 QR코드 생성을 통해 가족·지인이나 소셜미디어(SNS) 등으로 공유할 있고,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다.
공사는 대면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되는 추모 문화의 흐름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선진적인 장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디지털 메모리얼 서비스는 연화장 홈페이지 이용 고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