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개통되는 M6659 버스는 검단초등학교에서 여의도복합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차량 4대가 우선 투입돼 운행을 시작하고 오는 5월 중 7대까지 증차운행 될 예정이다.
현재 검단 지역에는 5개의 광역버스 노선(1100, 1101, 9501, 9802, M6457)이 운행되고 있다.
또한 검단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660 버스가 올해 상반기(6월) 중 개통될 예정이다.
◇ 남동구, 원도심 골목길 정비로 보행·생활환경 개선
인천시 남동구는 모래내로 일대 보행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골목길 정비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구간은 빌라 밀집 지역에 빛이 들지 않은 어둡고 좁은 골목길로, 도로 파손과 범죄 발생 우려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어두운 환경개선과 미끄럼 방지 효과를 고려해 각종 공법 및 유사 현장 비교 검토 등 현장 여건에 적합한 포장방법을 선정, 골목길을 정비했다.
구는 골목길 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원도심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5월 17일 '인천향교 전통 성년례' 개최
인천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5월17일 인천향교에서 우리 고유의 성년 의식을 체험하는 '인천향교 전통 성년례'를 개최한다.
올해 만 19세가 되는 2004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운대학교 인천 캠퍼스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전통 성년례의 절차와 의미를 배우고 체험할 예정이다.
참여 청년들은 전통 예법에 따른 성년례뿐만 아니라 전통 열쇠고리 만들기, 향낭 만들기, 전통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중 일부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제25회 영종 주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인천시 중구는 오는 26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제25회 영종 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영종국제도시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념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김보연 등), 영종 주민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5시 진행될 사전 공연으로 줌바 댄스, 다이어트 댄스, 장구 등 다채로운 주민자치 프로그램 무대를 선보이고 오후 6시 기념식에서는 표창(모범 구민 등) 수여, 축사, 화합의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낮 12시부터 각종 홍보·체험 부스, 영종동·영종1동·영종2동·운서동 동별 먹거리 마당, 지역 주민·단체가 참여하는 지역특산물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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