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MI는 국내외 태양광 산업의 동향, 정책, 기술, 시장 전망을 다루는 태양광 전문 비즈니스 컨퍼런스다. GH가 추진하는 RE200 건축물은 광명시 가학동 일원 광명학온지구 문화공원 관리동이다.
총 연면적 660㎡ 규모의 관리동은 신재생에너지 홍보 등 전시 공간과 함께 주민카페, 하늘전망대 등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 건축물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최고 등급 '제로에너지플러스'(자립률 120% 이상)를 넘어서는 자립률 200%의 RE200 달성이 목표다
GH는 RE2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뿐만 아니라 신안산선 복선전철에서 버려지는 유출지하수를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 등 혁신적 패시브·액티브 에너지 절감기술을 도입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건물 운영 후 남는 에너지는 전기차 충전소, 공원 조명, 주민편의시설 등에 사용된다.
GH가 시행하는 광명학온지구는 광명시 가학동 일원 68만 4000㎡ 부지에 4,317가구를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GH가 추진 중인 다른 사업지구에도 RE200 모델 등 제로에너지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등 사업 전반에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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