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신한금융그룹 경영실적발표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올 1분기 13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전년동기대비 26.7% 줄어든 수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년과 비교해 회원 인프라 확충 및 고객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른 카드수수료 이익 감소 및 대손비용 증가 영향 등으로 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연말 발생했던 희망퇴직 비용 및 추가 충당금 소멸 효과 등으로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598.9% 급증했다.
올해 3월 말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10%포인트 상승한 1.6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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