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등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기후변화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 등으로 재난·사고의 위험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숙박시설, 요양시설, 다중이용업소, 공동주택, 교량, 공사 현장 등 관내 안전취약시설 60개소를 점검한다.
백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라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안전을 적극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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