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시책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봉화군에 따르면 군과 군 보건소는 '평생건강! 행복한 군민'을 슬로건으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모바일 헬스케어, 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등 다양한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지역 보건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봉화군은 예방접종 확대,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의약 환경 개선 등 군민 신뢰 확보에 앞장서 온 점도 인정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건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맞춤형 보건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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