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피케이밸브의 기업공개(IPO) 추진과 중장기 성장 전략 강화를 위한 것으로,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노사 간 소통 역량을 갖춘 변 대표가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변 대표는 향후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 대표는 미래에셋증권 산업재 담당 리서치 팀장, BNK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 한양증권 에쿼티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오랜 기간 금융 및 산업 분석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다양한 산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전략 수립 및 조직 운영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전망이다.
또 대표 취임 전부터 피케이밸브 부사장 및 영업지배인으로 재직하면서 임직원 및 노조와 긴밀히 소통하는 등 신뢰에 기반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조직의 안정적 운영과 내부 결속 강화에 주력 계획이다.
변 대표는 "최근 밸브 업계는 전방 산업의 성장에 따라 경쟁사들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임 대표 취임을 계기로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IPO 추진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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